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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SD'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4/17  슬프지 않아.
  2. 2007/11/23  넥슨SD 면접결과 (7)
  3. 2007/11/17  넥슨sd면접을 보고왔습니다.

언제부턴가 감정이 메마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안좋은일을 당해도 딱히 기분이 심히 나쁘다거나 슬프다거나 그런게 없어진거같다.

분명히 이번일은 좀 기분이 나쁘고 많이 슬퍼야 되는게 맞는데 말이지.


쩝..

어쨌든 당시에 대기하면서 옆에 같이 있던 대기자에게도 한말이었지만,

'한번의 실패는 실수라고도 할 수 있지만, 두번은 개망신이지'



즉 어찌보면 이번은 나에겐 확인사살과도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랑 넥슨sd는 절대 맞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어쨌든 세번은 없어...
 


p.s: 덧붙여쓴다..

포스팅을 하고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든생각이고, 어차피 여긴 나와 리티의 자유공간이므로.

현대나 삼성 sk 등의 공개채용이라면 모를까.

게임업계의 공채이고, 게다가 기간뒤에 수준미달이면 퇴사를 해야되기도 하는 인턴이다.

들었던 이유가 납득은 되지만서도 '그것'이 실무에 그리 중요했던걸까..

교수님께선 '큰회사는 역시 어렵군' 이라고 말하셨지만, 내생각은 달라.

조금은 젊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될지도 모르는 게임회사에도

그런 고리타분한 '사람을 보는 기준' 을 갖고있다는게 상당히 의외였다.

사실 뭐랄까.. 나와 동일한 스펙(+말빨)의 누군가가 내가 탈락한 이유인 '그것'마저 갖고있다면야

내가 할말이 없지만 이번에 합격하신 스무분 모두가 그럴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이 필요하지 않는 곳에서 새로이 배우고 시작하고 갈고 닦아서

나를 떨어트린 그분들이 후회할만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각오로 달릴것이다.

나라는 존재는 원래 약간은 올바르지 못한 오기로 불타오를때 더 발전하는 존재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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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23:51 2008/04/17 23:51
슬프지 않아. :: 2008/04/17 23:51 Daily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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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어떤분이 자신의 경험담을 올려주신걸 읽고 저도 많은 도움을 받은터라

저역시 이렇게 당당하게 불합격 사실을 올립니다.=_=;

결과적으로 저의 패인은. 저 자신이 준비가 덜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런저런 말못할 사정으로 정신적인 준비가 조금은 덜 되있었던것 같습니다.

좀더 보태면 그만큼 절박함이 없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조금 드는군요.

출발전에 부산역에서부터의 헤프닝부터 넥슨SD회사앞에서의 약간 유쾌하지 못한 통화로

정신적으로 좀 흔들리긴 했습니다.

그만큼 제가 집중을 덜해서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못한바가 크지요..

그외에... 생각을 하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일단은 (초비싼) 수업료를 내고 좋은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잘하면 되겠죠. ㅎㅎ..

혹여나 네이버등에서 넥슨SD면접 으로 검색을 하셔서 이글을 읽으실분들에게

제가 드리고싶은말은 한가지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셔서, 면접시 하고픈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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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3 14:07 2007/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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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 리티랑 일본여행이었는데 OTL..

2004년에 동경게임쇼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위해 갈때도 군문제가 태클을걸더니

이번에도 중요한 일 두가지가 겹치는걸 보면 전 일본이랑은 인연이 없나보군요. 후후후

(그래도 내일 늦게나마 출발해서 합류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면접이 오후4시라서 아침7시에 눈비비며 일어나 간만에 정장입고 아침먹고 출발

부산역에서 9시5분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내린뒤에

일이 있어 좀 해메다가 부랴부랴 3시48분에 넥슨sd에 도착을 하게되었습니다.

4시5분쯤 부터 해서 1시간 20여분동안 면접관 4분, 면접응시생 저포함4명.. 4:4맞짱은...아니고

이런저런 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이 있은다음 5시25분쯤에 건물을 빠져나왔군요.


일생 최초의 실전면접이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적어도 뻘답없이 제가 하고픈 답변은 다한거 같습니다.

뭐 여기서 뽑히느냐는 하늘에 맡겨봐야죠^^. 여행 스케쥴 변경으로 돈 32만원 날려가면서 간건데

그래도 뽑혔으면 좋겠네요 ㅎㅎ;;


p.s: 서울에서 부산행 KTX에 오르면서 '집에 가도 아무도 반겨주질 않겠구나' 라는 생각에

많이 우울했는데 제 책상위에 편지를 써놓고 갔네요.. ㅎㅎ.. 역시 사랑의 힘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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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00:36 2007/11/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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