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가서 느낀건 확실히 서울은 고기값이 좀 비싸다는점.
물론 1인분당 양이 조금 많긴합니다만 느낌상 1인분 6~7천원은 사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소화 잘되는) 고기를 먹어줘야=_= 영양 보충을 할터
이리뒤지고 저리뒤지다가 용산에 독특한 고깃집이 있다길래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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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요기
지금껏 맛집리뷰 하던곳중 제일 어렵게 찾아간 곳입니다.-_-
정말 어렵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나오는 지도중 그나마 제일 찾기 쉬운거 같네요
못찾을거 같으심 포기하십쇼.-_-);; 사실 그게 편해요.
그리하여 약 40분정도를 해메고 찾아낸 홍돈. 직역하면 붉은돼지지요..
쌈장에 찍어먹을 야채와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소스. 매콤짭짤하니 좋았음
역시 기본찬중 하나인 캐요네즈와 간마늘이 얹혀진 양배추.
은근히 맛있어서 저희도 3~4접시는 먹은거 같네요.
고기 찍어먹을 것들, 가운데 콩가루는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한다던데
맛은 있습디다;
하절기에 나오는 미역냉국.
저는 미역을 좋아합니다만 리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요..오이냉국만 좋아한답니다.
동절기엔 배추된장국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날의 맥주는 하이트. 원래 하이트 좋아합니다만 실컷 걸은 뒤라 그런지 정말 꿀맛
초벌구이된 고기 등장.
가격은 1인분 칠천원입니다만. 사람에 따라 시키면됩니다.
즉, 둘이서 3인분 넷이서 6인분이 아니라 두명이면 2인분.
초벌구이가 된상태라 노릇해지면 먹으면 됩니다.
아우~ 그냥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한눈에 봐도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냉면이 없는 대신 있는 김치말이 국수(2천원)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 먹던 삼겹살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매우 만족스러운 고기맛이었습니다.
홍돈에 대한 저희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이거는 고기에 한해서만 강추입니다.
양도 착하고 맛도 좋고, 고기는 정말 흠잡을데 없습니다만...
김치말이 국수는 글쎄요.. 가격저렴하고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일단 아주머니가 좀 귀찮게-_-삶고 귀찮게 김치를 말고 귀찮게 갖다주신달까나...
고기를 먹은 뒤라 그런지 '오!' 하는 감탄사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외 헤프닝이 하나 있었지만. 그건 공개를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용산 근처에 산다면야 꽤 자주 찾아갈만한 고깃집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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